9주년 특별 코스를 맛보았습니다. 늘 그렇듯이 요리는 모두 섬세하고 정성스러웠습니다. 제철 식재가 곳곳에 활용되어 한 그릇 한 그릇마다 계절을 느낄 수 있습니다. 마지막에는 총 요리장이 직접 토기 냄비에 지은 밥을 담아주셨고, 떠날 때에는 배웅까지 해주셨습니다. 그런 정성 어린 따뜻한 서빙도 인상적이었습니다. 전원 풍경이 펼쳐지는 지카마치의 위치도 이 음식점의 매력 중 하나입니다. 일상에서 조금 벗어나 작은 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멋진 시간이었습니다.
